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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7월 4일부터 휴진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국내 최대의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다음 달 4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병원 원장들은 휴진 교수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대병원의 전면 휴진과 서울아산병원의 휴진 합류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면 휴진을 결정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의료 붕괴는 시작입니다. 정부가 귀를 닫고 말을 도대체 들어주질 않으니 저희가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가 전면 휴진밖에는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불만과 항의의 표시로 의료진이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또 강성범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는 "자식 같은 전공의 학생들이 밖에 나간 지 4개월이나 되어 가는데 병원에 .. 다다익선 2024. 6. 18.
민희진 대표, 배임 혐의 조사와 피싱 범죄 논란 지난 4월 26일, 하이브는 민 대표와 측근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17일), 경찰이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하여 첫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첫 피고발인 조사 시작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민 대표 측 관계자 1명을 경찰서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이날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인 측에서 제출한 추가 자료에 대한 분석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주부터 피고발인 측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힌 후 진행된 것입니다. 조 청장은 "고발된 3명 중 민 대표는 이번 주 소환 일정이 잡히지 않았고, 2명 중 1명이 이번 주 출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표는 6월 말.. 다다익선 202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