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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것/드라마'에 해당되는 글 39건

  1. [DRAMA] 미디어의 이름으로 행하는 폭력- <블랙 미러 Black Mirror>
  2. [DRAMA] 문제는 사랑, 사랑?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2)
  3. [DRAMA] 좋은 아내의 조건이란? <the GOOD WIFE>
  4. [DRAMA] 이렇게 매력적인 사기꾼 !! <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6)
  5. [DRAMA] 지친 마음을 쉬게 해주는..드라마 '심야식당 深夜食堂' (17)
  6. [DRAMA] 사고뭉치 변호사 콤비의 재림~ 보스턴 리걸 Boston Legal (8)
  7. [DRAMA] BOSS 보스 (2)
  8. [DRAMA]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8)
  9. [DRAMA] burn notice 번 노티스 (4)
  10. [DRAMA] 멀린 Merlin (8)
  11. [DRAMA] 골든 볼 ゴルデン ボウル (10)
  12. [DRAMA] 블러디 먼데이 ブラッディ*マンディ (19)
  13. [DRAMA] 스크럽스 Scrubs (13)
  14. [DRAMA] ビギナ- 비기너 (10)
  15. [DRAMA] 데미지 Damages (2)
  16. [DRAMA] 셜록 홈즈의 모험 The adventure of Sherlock Holmes 1983 (1)
  17. [DRAMA] ガリレオ 갈릴레오 (9)
  18. [DRAMA] SP(에스피) (2)
  19. [DRAMA] NUMB3RS (4)
  20. [DRAMA] Without A Trace (FBI 실종 수사대) (8)
  21. [DRAMA] マンハッタンラブスト-リ 맨하탄 러브 스토리 (4)
  22. [DRAMA] Dexter (15)
  23. [DRAMA] 優しい時間
  24. [DRAMA]Orange days_몇몇 대사 중에서 (2)
  25. [DRAMA] H2~君といた日(너와 있던 날들) (6)
  26. [DRAMA] Grey's Anatomy (2)
  27. [DRAMA] 백야행 白夜行 (8)
  28. [DRAMA] 프린세스X프린세스 D (6)
  29. [DRAMA] Bones
  30. [DRAMA] 양키,모교로 돌아오다

[DRAMA] 미디어의 이름으로 행하는 폭력- <블랙 미러 Black Mirror>

재밌는 것/드라마


화제의 영국 드라마, <블랙 미러 Black Mirror> 
블랙 미러는 컴퓨터나 휴대폰과 같은 전자 기기의 전원을 끈 후에 나타나는  검은 화면을 뜻한다고 한다.
그때서야 비로소 기계가 사용자의 본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제목대로, 이 드라마는 미디어가, 그리고 미디어를 보는 대중이 미디어에 비춰지는 개인에게  어떤 파국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충격적인 소재와 화면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블랙 미러의 첫번째 에피소드.

새벽에 급한 연락을 받고 잠옷바람으로 달려온 수상은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주의 비디오와 마주한다.
사실 공주는 새벽에 괴한에 의해 납치당한 상태로,괴한의 요구를 알리는 비디오가 수상 앞으로 날아온 것. 
겁에 질린 공주는 덜덜 떨면서 납치범의 요구를 말하는데..그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
즉 수상이 돼지와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공중파로 생방송 중계한다면 공주를 풀어주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납치범이 이 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렸다는 것이다.
수상이 이 사실을 알게되어 방송 통제를 지시한 순간 이미 영상은 SNS를 통해 전 세계에 퍼진 상태였고,
영상을 본 모든 사람들이 수상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흥미진진하게 주시하고 있었다.

언론사에서도 결국 보도하기로 결정하고..



범인이 지정한 오후 4시는 점점 가까워만 오는데..


어떻게든 피해보려던 시도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공주가 위험에 처한걸 알게되자 여론은 점점 수상에게 불리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수상 앞에는 돼지 한 마리가 놓이게 되는데..


수상이 납치범의 요구를 이행하고, 풀려난 공주


그리고 1년 후..

수상은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사건 이후, 수상의 지지율은 오히려 상승했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가장 상처를 입었을 부인과도 잘 지내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비록 실상은 그들 부부만 알고 있는 것이지만.


 

문제의 납치범. 그는 그 사건이 자신의 예술이었다고 말한다.





소재의 기괴함만 떼어놓고 보면, <블랙 미러>미디어와 대중이 관전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폭력을 카메라가 비추는 대상에 휘두르는 지를 여실히 보여준 수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대중이라는 이름으로 집요하게 파헤친 수많은 사건들이 이미 많은 희생자를 낳지 않았나.
굳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으로 마무리한 케이스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자신의 손에 든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보면서 자신과 아무 관계도 없는 정보를 고민없이 '흡수'하고,여과없이 '전달' 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손에 쥔 정보가 정확한 진실인지, 현실 세계에서 어느 정도의 무게를 지니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다만 그 정보가 자신의 유흥거리로 삼기에 적절한 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진다. 왜냐하면, 자신은 카메라 밖에서 안전한 이름 없는 대중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단지 그 욕망을 채우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는 한 사람의 인생이 산산조각 나는, 영원히 돌이킬수 없는 비극이 벌어지는데 말이다.
미디어가 불러올 또 다른 비극을 피하려면,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오늘도 액정화면을 가득 메운 셀수 없는 정보 속에서 무엇을 믿고 믿지 않을 것인지, 만약 믿는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치에 기초한 믿음인지 아닌지를 말이다. 스스로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자신이 내린 결정을 믿으며, 그로 인한 결과를 기억하는 것. 이것이 수많은 군중의 가벼운 여흥이 빚어낼 무서운 참극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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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문제는 사랑, 사랑?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재밌는 것/드라마

「사랑하고 있나요?」하고 물었을 때,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20대 후반, 정도 나이의 여성을 다룬 컨텐츠로는 2011년에 처음으로 본 듯한 드라마,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예전에 서플리를 볼 때만큼의 절실함과 우울은 없었지만,
그맘 때의 '연애'를 가벼운 터치로 다루었다는 점에서는 지금의 내게 딱 맞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드라마에는 네 명의 여자가 등장하지만, 일단 주역은 아래의 세 명.
사키, 마코, 그리고 후지이. 나이로는 후지이가 가장 연상이다.


이 아가씨는 사키.


주위에는 유명 출판사에 다닌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출판사에 취업하고 싶어하면서 돈을 모으기 위해 클럽에서 일하는 아가씨, 사키.
여기저기서 많이 본 배우인데, 정말 동양적으로 예쁜 외모다!!
근데 그래서 그런지 해피한 여주인공 역할로는 잘 안나오는 듯.
묘하게 호러나 어두운 분위기의 사회파 드라마..같은데 자주 등장한다.
일단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에서는,
여러 남자와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맞추며 만나고는 있지만 실은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누구보다 외로움 타는 주제에 강한 척 하는 아가씨로 나온다. 


가장 어린 마코. 이 아가씨도 귀엽다.

마코는 가장 순진무구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자신이 처녀라는 사실로 무지-하게 고민하고,
마음이 있는 선배에게 매일 도시락을 갖다주려 하는 순정파.
건전하고 성실한 연애를 원하지만,
어떻게 걸리는 인연은 제대로 된 남자가 없다.
그래서 첫 애인에게 혹독한 꼴을 당하기도 하고.

 

이 아가씨는 후지이. 카리나 너무 이쁘다!!

몇년인가 전에 가장 친한 친구인 유우와 사귀다 2주만에 차인 과거를 가진 후지이. 
그 후로 연애는 귀찮다며 회피해오고 있지만, 유학갔던 유우가 다시 회사 동료로 돌아오면서 흔들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제일 이입하기 쉬웠던 캐릭터.  

드라마는 주로 이 세 사람의 사랑과 일-이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몇 년정도의 텀은 있겠지만, 
딱 이맘 때의 여자가 할만한 고민을 하고 있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꽤나 공감했다.

뭐랄까, 직장에서 나름대로 인정은 받고 있지만 과연 이 직장에서 이대로 괜찮은걸까, 하고 고민할 때도 있고.
사랑하고 싶다,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아니라 연애해야 되는데!!하고 연애가 일종의 일이나  의무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영원히 나만을 사랑하겠다는 이 남자를, 이 남자의 말을 그냥 덥석 믿어도 되는 건가, 하고 의심스럽기도 하고.
정말 이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마음이 다른 방향을 향하게 되고.
반대로 이 사람을 사랑해선 안되는데, 하고 다짐할수록
자꾸만 그를, 그의 얼굴을, 그의 손짓 하나 하나에 마음이 끌려서 괴로운 시간도 있고.

누구나 한번 쯤은 겪어 보았을법한 그런 시간을 후지이, 마코, 사키를 통해서 다시 떠올리게 되는 것은 꽤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을 맞닥뜨렸을 당시와 지금의 감정을 비교해 보는 것도.

 

억지로 셋이 함께 나간 미팅에서 불편해 하는 후지이.

 미팅이나 소개팅은 몇 번인가 해봤지만 전혀! 익숙해 지질 않는다.
익숙해지면 그것도 나름대로 슬플 것 같지만.



클럽에서 일하는 사키는, 그나마 세 명중 가장 남자와의 접촉이 많고 인기도 있지만
그만큼 더 허전함을 느끼는 중.
하긴, 그저 허울 뿐인 만남을 지속하는 일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하다.
그래서 자신을 신사적으로, 인간적으로 대해준 타쿠미에게 더 매력을 느낀 건지도 모른다.
그는 적어도 예쁜 여자,가 아니라- 사키 자신과 함께 있는 시간을 더 즐겁게 생각했으니까.
불륜일지도 모르지만.. 낯선 타인이 자신과 감정을 공유한다는 건 신비로운 체험이고, 그게 연애의 장점이니까.


그 와중에 후지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유우가 거래처의 여성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세 여자.


 


 사실 이 드라마는, 제목과는 달리 많은 연애 지침서처럼 '네가 연애 못하는 이유는 이거야!'하고 콕 찝어서 얘기해주지는 않는다.
다만,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이제 겨우 스페셜리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한 20대의 여성들에게,
정말 연애를 하기만 하면 돼? 네 문제가 연애 밖에 없어? 하고 묻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실 드라마의 마지막에 와서야 제대로 사랑의 조짐같은걸 보이기 시작한 사람은 이중 딱 한명 뿐이니,
 <내가 연애 못하는 이유>는 그냥 연애가 어려워서..일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두 사람이 처음보다 한층 더 밝아보이는 건,
적어도 자신의 길을 찾았다는 기쁨자신이 연애에서 무엇을 구하는지를 깨달았다는 것, 그 두가지 때문이 아닐까. 
나도 드라마를 보면서 최근 몇년인가 계속 해오던 생각을 정리하고 조금은 개운해진 것 같다. 
뭐랄까.. 나는, 그러지 않으려 노력은 많이 했지만 무의식적으로는 나 자신의 태생적인 결핍, 공허감과 같은 것이
연애를 하기만 하면 전부 사라질것이라 믿었던 것 같다.
그런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당신의 사랑이 모자라기 때문 아니냐고, 불안해하면서.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나 자신의 결핍은 나만이 채울 수 있는 것이었기에, 상대방이 그 누구라도 나의 수호천사는 될수 없는 것이었다. 
우리는 비슷한 고민을 하고 비슷하게 아파하는 또래 였을 뿐, 그 이상은 아니었다.
다만 함께 있었기에 아파하는 시간을 조금 줄이거나, 덜 불행할 수는 있었지만. 
그리고 아주 가끔은, 혼자였다면 결코 가질수 없을만큼의 행복감을 만끽할 수는 있었지만, 누구도 나를 구원할 수는 없는 거였다. 
같은, 인간이니까.  

하루키는 어떤 결혼식의 축전에서 이렇게 썼다.
나도 한번 밖에 결혼한 적이 없어서 자세한 것은 잘 모르지만, 결혼이라는 것은 좋을 때는 아주 좋습니다.
별로 좋지 않을 때는 나는 늘 뭔가 딴 생각을 떠올리려 합니다. 그렇지만 좋을 때는 아주 좋습니다
, 라고.

그러니까 연애도 그런 것이 아닐까.
좋을 때는 아주 좋은 것.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한다.
예쁜 드레스나 가방을 선물받고, 최상급 요리를 제공하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그런 것도 멋지지만.
새해 첫날을 맞이하기 하루 전날, 어찌됐든 분위기를 내볼까, 하고 이러저리 돌아다니다
결국 지쳐서 허름한 골목에 있는 이름도 모를 심야식당 같은 가게에 들어가 소박한 요리를 곁들인 맥주를 한 잔 주문하는 거다.
가게에선 오래된 재즈 같은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그게 또 의외로 마음에 들고.
으음 뭐랄까, 생각했던 것 같은 반짝반짝하고 멋진 연말은 아니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잖아. 아니, 의외로 꽤 괜찮은걸- 하고는 마주보고 웃는, 그런 느낌.
내겐 그런 느낌이 '아주 좋은' 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조금은 두근대는,  1월의 첫날을 맞이하며.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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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좋은 아내의 조건이란? <the GOOD WIFE>

재밌는 것/드라마



최근 안 좋은 일이 겹친데다 대학원 수업 네 과목을 듣다보니 유난히 지쳐서-_)
에라 모르겠다 제일 잘나가는 드라마를 보자..!!!!! 하고 고른 것이 바로 이 드라마, <굿 와이프 the GOOD WIFE> 입니다.
처음에 추천받았을 때는 특이한 제목에- 아니 단어 자체는 특이하진 않지만 드라마 계에서는 제법 특이한 제목에
무슨 내용일까 굉장히 궁금했었습니다.
가난하지만 능력있는 남편을 열심히 뒷바라지 해서 성공시키는 내조의 여왕같은 내용일까요?
아니면 의외로 자신의 도움으로 출세했지만 바람을 피우는 남편에게 복수하는 미국판 아내의 유혹?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드라마는 절대로 남편에게 얽매여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그런 여자의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물론, 남편이 계기이긴 했지만요.

이분이 바로 주인공 알리샤 플로릭의 남편 되시는 분입니다. 피터 플로릭.

그녀의 남편,피터 플로릭은 주검사(State attorney)로 일하던 분이십니다.
강한 검찰을 외치며 빡시게 일해서 이 분의 근무 기간 동안 범죄율이 많이 하락했다고 하더군요.
지위도 지위지만 인간적 매력이 있어 법조계에서도 꽤 명망있는 인물인듯. 
그런데 드라마의 첫 장면에서 그는,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합니다.  
섹스 스캔들에 연루되었는데, 그는 자신이 매춘부들과 잔 건 부인하지 않겠지만 그것은 사생활의 문제일 뿐,
절대로 불법 자금이나 성상납을 받고 형량을 협상해준 적은 없다고 말입니다.


퇴임 기자회견을 하는 남편의 옆에서 눈물 젖은 눈으로 서있는 여자가 바로 주인공, 알리샤 플로릭.
그녀 자신도 15년 전엔 꽤 촉망받는 변호사였지만, 남편의 내조와 아이들의 양육을 위해 일을 그만뒀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섹스 스캔들에 휘말리고, 그녀는 남편의 정치적 포장을 위해, 그러니까 아직 아내가 자신을 믿는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이 때의 인상은 정말 부유층의 고상한 여성같은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머리 좀 했다고 인상이 이렇게 바뀌나 !! -ㅁ-
훨씬 세련된 느낌의 알리샤입니다.
남편이 일단 구속 수감된 사이, 그녀가 아이들과 자신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친구인 윌 가드너가 이사로 있는 로펌
스턴,록하트&가드너에 신입 변호사로 들어오게 된 거죠. 아직 정직원은 아니고, 다른 신입인 캐리 아고스와 함께 경쟁해서
포지션을 따내야 하는 상황.


이 분이 친구인 윌 가드너씨.
처음엔 잘생긴건가..? 하고 좀 의아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변호사 풍으로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대학시절부터의 친구로, 알리샤와 사실은 약간 미묘한 긴장관계에 있습니다. 우정 이상 사랑 이하랄까~


이 여자분은 로펌의 또 다른 파트너, 다이앤 입니다.

굉장히 신경질적이고 깐깐할 것 같지만 (실제로 알리샤를 별로 맘에 들어하진 않습니다)

의외로 일할 땐 쿨하고 합리적입니다.

처음 봤을 땐 '뭐야 이여자~?!' 싶었는데, 또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는 나름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얘가 알리샤의 라이벌인 캐리 아고스.
인상이 약간..미쿡의 이승기?-_) 같습니다.
알리샤에게 친절하긴 하지만, 사실은 친절함을 가장한 비아냥을 내뱉곤 하지요.
좋은 변호사라는 평판이지만..알리샤가 사건에 직접 뛰어들고 의뢰인들과 깊은 교감을 하면서 변호하는 스타일이라면,
캐리는 논리적이고 언변이 좋지만 기본적으로 거리를 두고 사람을 대하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약간..재수없는-_- 로스쿨 모범생..;;


이 사람은 칼린다. 알리샤가 일하는 로펌의 조사원입니다.

예전에 피터 플로릭의 사무실에서 일하다 해고당했다고 본인 입으로 알리샤에게 밝히지요.
하지만 조사원인만큼 발도 넓고, 터프하고, 기본적으로 쿨합니다.
알리샤와는 곧 친해져서 이것저것 도와주게 되지만.. 많은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피터를 고발한 그의 정적들과 피터, 그리고 알리샤 본인 등의 사이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여러 곳에서 컨택이 들어온 상태기도 하고요.
그러고보니 인도계 배우가 주연급으로 나오는 건 처음 본 것 같네요. 예뻐요~^^

수감된 피터. 기자회견때보다 좀 부드러워진 인상이네요.

알리샤가 사건의 변호를 맡고, 재판이나 합의를 통해 승소 or 패소하는 것이 각 에피소드의 기본적인 줄거리이지만, 
드라마의 큰 흐름은 '누가 피터를 모함했고, 그를 모함한 정적들 뒤에는 어떤 배후세력이 있는가?'를 밝히는 것입니다.
이미 season 1 은 끝난 상태이지만 비밀은 별로 드러난 게 없군요. 
과연 다음 시즌에 드러나긴 할지..;;;
아무튼 법정 드라마이긴 하지만, 엄마로서, 아내로서 , 며느리로서, 그리고 변호사로서 바쁘게 뛰어다니는 알리샤의 일상을 따라가는 재미도 있고, 잘 자라는 것만 같던 아이들에게 그들의 아버지가 휘말린 사건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지를 보는 것도 스릴 넘칩니다.
그냥 안온한 변호사의 하루 같은데, 조금씩 꼬여가는 상황이 어찌나 두근두근거리는지 !!
사람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추천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

 

예쁘고 당당한 그녀, 알리샤 플로릭


시즌 1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끝났으니,
이제 시즌 2를 보러가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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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이렇게 매력적인 사기꾼 !! <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재밌는 것/드라마


최근 보고 있는 은혜로운 드라마.
「화이트칼라 White Collar」 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사기, 위조 등 화이트 칼라 범죄를 주로 다루는 수사물인 셈이지요.
그러나 이 드라마가 다른 수사물과 차별되는 확연한 특징 !!
그것은 바로,,,,,,
사기 계의 프린스라 불렸던(거짓말) 전설적인 인물, '닐 카프리' 라는 범죄자가 FBI의 버크 요원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것.
물론 행방불명된 여자친구 케이트를 찾고, 감옥살이를 면하게 해주는 조건이긴 하지만 
그는 일단 범죄자 임에도 불구하고 FBI 사옥내에서 당당하고 능수능란합니다. 


형기를 3개월 남기고 닐이 탈옥하게 만든; 여자친구 케이트.



탈옥한 닐을 잡기위해 노력중임



사실 닐과 버크 요원 사이에는 과거가 있습니다.
잡히기 전에도 신출귀몰하던 닐을 최초로 검거한 것이 바로 버크 씨 였던 거죠.
하지만 닐은 위조나 사기 같은 건 잘 쳐도 살인은 안하고 (..) 거의 예술에 가까운 범죄 행각을 벌였기 때문에
둘 사이에는 암묵적으로 서로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랫동안 서로 쫓고 쫓긴만큼 너무나도 서로를 잘 알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그래서, 버크 씨는 이번에도 탈옥한 닐을 찾아냅니다.

 


이분이 닐 카프리.


꺅 잘생겼어!!!!


하지만 닐은 케이트가 진짜로 결별을 결심했다는 것에 충격받았을 뿐이고..



이렇게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게 된 찰나, 닐은 버크 씨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그건 바로 버크가 수사중인 다른 사건의 실마리를 줄테니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해 달라는 것.
처음에는 코웃음 치며 거절한 버크 였지만, 진짜 유력한 실마리를 던져준 닐을 다시 보고, 고심 끝에 그 제안을 수락합니다.

물론 사랑하는♥♥ 부인의 조언도 있었고요 !버크씨는 애처가 ~


나갈 수 있게 되어 좋아하는 닐.



하지만 공무원 재정 상 허름한 모텔에서 머물게 된데다 발목에는 위치 추적기까지 달게된 닐.


한숨을 쉬며 중고품 가게에서 옷을 고르다가..


거기서 부유한 마담을 만나 예전 솜씨를 발휘하여 이사까지 가게 되는데..


바로 요기로 !!!


돈 한 푼 없이도 대저택에서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닐.



갓 출소했을 때의 허름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그를 보고 놀란 버크요원입니다. 그래..이놈은 이런 놈이었지..;


역시..사람은 잘생기고 볼일입니다 ㅠㅠ



천성적으로 말솜씨와 매너가 좋은 데다 예술품 관련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닐.
드라마는 그런 그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서 버크 요원이 맡은 케이스를 한 건씩 해결해 나가면서 진행됩니다.
물론, '닐의 헤어진 여자친구, 케이트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 라는 물음의 진상도 아주 천~천히 전개되지요.
매일 수사하느라 바쁘면서 여자친구까지 쫓아다니느라 힘든 닐 ㅠ_ㅜ


진지하게 위조 채권을 감정 중입니다.




아 ~ 이 두사람의 투샷 너무 좋아요 !!



잘생겼다 ~!!!



아 하지만 결코 주인공이 둘 다 잘생겼다는 이유 만으로 보는 건 아니고요 ;;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

하나, 각기 다른 매력의 두 캐릭터 감상
둘, 천재적으로 사기를 치는 닐의 각종 잠복근무상황

이렇게 두 가지 되겠습니다.

특히 두번째를 보고 있다 보면.. 정말 저런 사람이 내 앞에서 사기 치면 알고 있어도 속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얼굴에 속지말자 ! 는 격언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__)

참고로 닐 카프리 역의 매튜 보머는 1977년 생, 카네기멜론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에이전트 버크 역의 티모시 디케이는  1963년 생, 럿거스 대학원 석사..

이 드라마.. 출연진 마저 고학력만 뽑은 건가 !!!-ㅂ-

<화이트 칼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usanetwork.com/series/whiteco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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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이렇게 매력적인 사기꾼 !! <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재밌는 것/드라마


최근 보고 있는 은혜로운 드라마.
「화이트칼라 White Collar」 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사기, 위조 등 화이트 칼라 범죄를 주로 다루는 수사물인 셈이지요.
그러나 이 드라마가 다른 수사물과 차별되는 확연한 특징 !!
그것은 바로,,,,,,
사기 계의 프린스라 불렸던(거짓말) 전설적인 인물, '닐 카프리' 라는 범죄자가 FBI의 버크 요원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것.
물론 행방불명된 여자친구 케이트를 찾고, 감옥살이를 면하게 해주는 조건이긴 하지만 
그는 일단 범죄자 임에도 불구하고 FBI 사옥내에서 당당하고 능수능란합니다. 


형기를 3개월 남기고 닐이 탈옥하게 만든; 여자친구 케이트.



탈옥한 닐을 잡기위해 노력중임



사실 닐과 버크 요원 사이에는 과거가 있습니다.
잡히기 전에도 신출귀몰하던 닐을 최초로 검거한 것이 바로 버크 씨 였던 거죠.
하지만 닐은 위조나 사기 같은 건 잘 쳐도 살인은 안하고 (..) 거의 예술에 가까운 범죄 행각을 벌였기 때문에
둘 사이에는 암묵적으로 서로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랫동안 서로 쫓고 쫓긴만큼 너무나도 서로를 잘 알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그래서, 버크 씨는 이번에도 탈옥한 닐을 찾아냅니다.

 


이분이 닐 카프리.


꺅 잘생겼어!!!!


하지만 닐은 케이트가 진짜로 결별을 결심했다는 것에 충격받았을 뿐이고..



이렇게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게 된 찰나, 닐은 버크 씨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그건 바로 버크가 수사중인 다른 사건의 실마리를 줄테니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해 달라는 것.
처음에는 코웃음 치며 거절한 버크 였지만, 진짜 유력한 실마리를 던져준 닐을 다시 보고, 고심 끝에 그 제안을 수락합니다.

물론 사랑하는♥♥ 부인의 조언도 있었고요 !버크씨는 애처가 ~


나갈 수 있게 되어 좋아하는 닐.



하지만 공무원 재정 상 허름한 모텔에서 머물게 된데다 발목에는 위치 추적기까지 달게된 닐.


한숨을 쉬며 중고품 가게에서 옷을 고르다가..


거기서 부유한 마담을 만나 예전 솜씨를 발휘하여 이사까지 가게 되는데..


바로 요기로 !!!


돈 한 푼 없이도 대저택에서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닐.



갓 출소했을 때의 허름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그를 보고 놀란 버크요원입니다. 그래..이놈은 이런 놈이었지..;


역시..사람은 잘생기고 볼일입니다 ㅠㅠ



천성적으로 말솜씨와 매너가 좋은 데다 예술품 관련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닐.
드라마는 그런 그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서 버크 요원이 맡은 케이스를 한 건씩 해결해 나가면서 진행됩니다.
물론, '닐의 헤어진 여자친구, 케이트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 라는 물음의 진상도 아주 천~천히 전개되지요.
매일 수사하느라 바쁘면서 여자친구까지 쫓아다니느라 힘든 닐 ㅠ_ㅜ


진지하게 위조 채권을 감정 중입니다.




아 ~ 이 두사람의 투샷 너무 좋아요 !!



잘생겼다 ~!!!



아 하지만 결코 주인공이 둘 다 잘생겼다는 이유 만으로 보는 건 아니고요 ;;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

하나, 각기 다른 매력의 두 캐릭터 감상
둘, 천재적으로 사기를 치는 닐의 각종 잠복근무상황

이렇게 두 가지 되겠습니다.

특히 두번째를 보고 있다 보면.. 정말 저런 사람이 내 앞에서 사기 치면 알고 있어도 속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얼굴에 속지말자 ! 는 격언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__)

참고로 닐 카프리 역의 매튜 보머는 1977년 생, 카네기멜론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에이전트 버크 역의 티모시 디케이는  1963년 생, 럿거스 대학원 석사..

이 드라마.. 출연진 마저 고학력만 뽑은 건가 !!!-ㅂ-

<화이트 칼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usanetwork.com/series/whiteco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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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이렇게 매력적인 사기꾼 !! <화이트 칼라 White Collar>

재밌는 것/드라마


최근 보고 있는 은혜로운 드라마.
「화이트칼라 White Collar」 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사기, 위조 등 화이트 칼라 범죄를 주로 다루는 수사물인 셈이지요.
그러나 이 드라마가 다른 수사물과 차별되는 확연한 특징 !!
그것은 바로,,,,,,
사기 계의 프린스라 불렸던(거짓말) 전설적인 인물, '닐 카프리' 라는 범죄자가 FBI의 버크 요원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것.
물론 행방불명된 여자친구 케이트를 찾고, 감옥살이를 면하게 해주는 조건이긴 하지만 
그는 일단 범죄자 임에도 불구하고 FBI 사옥내에서 당당하고 능수능란합니다. 


형기를 3개월 남기고 닐이 탈옥하게 만든; 여자친구 케이트.



탈옥한 닐을 잡기위해 노력중임



사실 닐과 버크 요원 사이에는 과거가 있습니다.
잡히기 전에도 신출귀몰하던 닐을 최초로 검거한 것이 바로 버크 씨 였던 거죠.
하지만 닐은 위조나 사기 같은 건 잘 쳐도 살인은 안하고 (..) 거의 예술에 가까운 범죄 행각을 벌였기 때문에
둘 사이에는 암묵적으로 서로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랫동안 서로 쫓고 쫓긴만큼 너무나도 서로를 잘 알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그래서, 버크 씨는 이번에도 탈옥한 닐을 찾아냅니다.

 


이분이 닐 카프리.


꺅 잘생겼어!!!!


하지만 닐은 케이트가 진짜로 결별을 결심했다는 것에 충격받았을 뿐이고..



이렇게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게 된 찰나, 닐은 버크 씨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그건 바로 버크가 수사중인 다른 사건의 실마리를 줄테니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해 달라는 것.
처음에는 코웃음 치며 거절한 버크 였지만, 진짜 유력한 실마리를 던져준 닐을 다시 보고, 고심 끝에 그 제안을 수락합니다.

물론 사랑하는♥♥ 부인의 조언도 있었고요 !버크씨는 애처가 ~


나갈 수 있게 되어 좋아하는 닐.



하지만 공무원 재정 상 허름한 모텔에서 머물게 된데다 발목에는 위치 추적기까지 달게된 닐.


한숨을 쉬며 중고품 가게에서 옷을 고르다가..


거기서 부유한 마담을 만나 예전 솜씨를 발휘하여 이사까지 가게 되는데..


바로 요기로 !!!


돈 한 푼 없이도 대저택에서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닐.



갓 출소했을 때의 허름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그를 보고 놀란 버크요원입니다. 그래..이놈은 이런 놈이었지..;


역시..사람은 잘생기고 볼일입니다 ㅠㅠ



천성적으로 말솜씨와 매너가 좋은 데다 예술품 관련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닐.
드라마는 그런 그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서 버크 요원이 맡은 케이스를 한 건씩 해결해 나가면서 진행됩니다.
물론, '닐의 헤어진 여자친구, 케이트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 라는 물음의 진상도 아주 천~천히 전개되지요.
매일 수사하느라 바쁘면서 여자친구까지 쫓아다니느라 힘든 닐 ㅠ_ㅜ


진지하게 위조 채권을 감정 중입니다.




아 ~ 이 두사람의 투샷 너무 좋아요 !!



잘생겼다 ~!!!



아 하지만 결코 주인공이 둘 다 잘생겼다는 이유 만으로 보는 건 아니고요 ;;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

하나, 각기 다른 매력의 두 캐릭터 감상
둘, 천재적으로 사기를 치는 닐의 각종 잠복근무상황

이렇게 두 가지 되겠습니다.

특히 두번째를 보고 있다 보면.. 정말 저런 사람이 내 앞에서 사기 치면 알고 있어도 속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얼굴에 속지말자 ! 는 격언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__)

참고로 닐 카프리 역의 매튜 보머는 1977년 생, 카네기멜론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에이전트 버크 역의 티모시 디케이는  1963년 생, 럿거스 대학원 석사..

이 드라마.. 출연진 마저 고학력만 뽑은 건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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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것/드라마


최근 보고 있는 은혜로운 드라마.
「화이트칼라 White Collar」 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사기, 위조 등 화이트 칼라 범죄를 주로 다루는 수사물인 셈이지요.
그러나 이 드라마가 다른 수사물과 차별되는 확연한 특징 !!
그것은 바로,,,,,,
사기 계의 프린스라 불렸던(거짓말) 전설적인 인물, '닐 카프리' 라는 범죄자가 FBI의 버크 요원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것.
물론 행방불명된 여자친구 케이트를 찾고, 감옥살이를 면하게 해주는 조건이긴 하지만 
그는 일단 범죄자 임에도 불구하고 FBI 사옥내에서 당당하고 능수능란합니다. 


형기를 3개월 남기고 닐이 탈옥하게 만든; 여자친구 케이트.



탈옥한 닐을 잡기위해 노력중임



사실 닐과 버크 요원 사이에는 과거가 있습니다.
잡히기 전에도 신출귀몰하던 닐을 최초로 검거한 것이 바로 버크 씨 였던 거죠.
하지만 닐은 위조나 사기 같은 건 잘 쳐도 살인은 안하고 (..) 거의 예술에 가까운 범죄 행각을 벌였기 때문에
둘 사이에는 암묵적으로 서로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랫동안 서로 쫓고 쫓긴만큼 너무나도 서로를 잘 알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그래서, 버크 씨는 이번에도 탈옥한 닐을 찾아냅니다.

 


이분이 닐 카프리.


꺅 잘생겼어!!!!


하지만 닐은 케이트가 진짜로 결별을 결심했다는 것에 충격받았을 뿐이고..



이렇게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게 된 찰나, 닐은 버크 씨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그건 바로 버크가 수사중인 다른 사건의 실마리를 줄테니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해 달라는 것.
처음에는 코웃음 치며 거절한 버크 였지만, 진짜 유력한 실마리를 던져준 닐을 다시 보고, 고심 끝에 그 제안을 수락합니다.

물론 사랑하는♥♥ 부인의 조언도 있었고요 !버크씨는 애처가 ~


나갈 수 있게 되어 좋아하는 닐.



하지만 공무원 재정 상 허름한 모텔에서 머물게 된데다 발목에는 위치 추적기까지 달게된 닐.


한숨을 쉬며 중고품 가게에서 옷을 고르다가..


거기서 부유한 마담을 만나 예전 솜씨를 발휘하여 이사까지 가게 되는데..


바로 요기로 !!!


돈 한 푼 없이도 대저택에서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닐.



갓 출소했을 때의 허름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그를 보고 놀란 버크요원입니다. 그래..이놈은 이런 놈이었지..;


역시..사람은 잘생기고 볼일입니다 ㅠㅠ



천성적으로 말솜씨와 매너가 좋은 데다 예술품 관련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닐.
드라마는 그런 그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서 버크 요원이 맡은 케이스를 한 건씩 해결해 나가면서 진행됩니다.
물론, '닐의 헤어진 여자친구, 케이트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 라는 물음의 진상도 아주 천~천히 전개되지요.
매일 수사하느라 바쁘면서 여자친구까지 쫓아다니느라 힘든 닐 ㅠ_ㅜ


진지하게 위조 채권을 감정 중입니다.




아 ~ 이 두사람의 투샷 너무 좋아요 !!



잘생겼다 ~!!!



아 하지만 결코 주인공이 둘 다 잘생겼다는 이유 만으로 보는 건 아니고요 ;;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

하나, 각기 다른 매력의 두 캐릭터 감상
둘, 천재적으로 사기를 치는 닐의 각종 잠복근무상황

이렇게 두 가지 되겠습니다.

특히 두번째를 보고 있다 보면.. 정말 저런 사람이 내 앞에서 사기 치면 알고 있어도 속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얼굴에 속지말자 ! 는 격언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__)

참고로 닐 카프리 역의 매튜 보머는 1977년 생, 카네기멜론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에이전트 버크 역의 티모시 디케이는  1963년 생, 럿거스 대학원 석사..

이 드라마.. 출연진 마저 고학력만 뽑은 건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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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고 있는 은혜로운 드라마.
「화이트칼라 White Collar」 입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사기, 위조 등 화이트 칼라 범죄를 주로 다루는 수사물인 셈이지요.
그러나 이 드라마가 다른 수사물과 차별되는 확연한 특징 !!
그것은 바로,,,,,,
사기 계의 프린스라 불렸던(거짓말) 전설적인 인물, '닐 카프리' 라는 범죄자가 FBI의 버크 요원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것.
물론 행방불명된 여자친구 케이트를 찾고, 감옥살이를 면하게 해주는 조건이긴 하지만 
그는 일단 범죄자 임에도 불구하고 FBI 사옥내에서 당당하고 능수능란합니다. 


형기를 3개월 남기고 닐이 탈옥하게 만든; 여자친구 케이트.



탈옥한 닐을 잡기위해 노력중임



사실 닐과 버크 요원 사이에는 과거가 있습니다.
잡히기 전에도 신출귀몰하던 닐을 최초로 검거한 것이 바로 버크 씨 였던 거죠.
하지만 닐은 위조나 사기 같은 건 잘 쳐도 살인은 안하고 (..) 거의 예술에 가까운 범죄 행각을 벌였기 때문에
둘 사이에는 암묵적으로 서로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오랫동안 서로 쫓고 쫓긴만큼 너무나도 서로를 잘 알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그래서, 버크 씨는 이번에도 탈옥한 닐을 찾아냅니다.

 


이분이 닐 카프리.


꺅 잘생겼어!!!!


하지만 닐은 케이트가 진짜로 결별을 결심했다는 것에 충격받았을 뿐이고..



이렇게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게 된 찰나, 닐은 버크 씨에게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그건 바로 버크가 수사중인 다른 사건의 실마리를 줄테니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해 달라는 것.
처음에는 코웃음 치며 거절한 버크 였지만, 진짜 유력한 실마리를 던져준 닐을 다시 보고, 고심 끝에 그 제안을 수락합니다.

물론 사랑하는♥♥ 부인의 조언도 있었고요 !버크씨는 애처가 ~


나갈 수 있게 되어 좋아하는 닐.



하지만 공무원 재정 상 허름한 모텔에서 머물게 된데다 발목에는 위치 추적기까지 달게된 닐.


한숨을 쉬며 중고품 가게에서 옷을 고르다가..


거기서 부유한 마담을 만나 예전 솜씨를 발휘하여 이사까지 가게 되는데..


바로 요기로 !!!


돈 한 푼 없이도 대저택에서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닐.



갓 출소했을 때의 허름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그를 보고 놀란 버크요원입니다. 그래..이놈은 이런 놈이었지..;


역시..사람은 잘생기고 볼일입니다 ㅠㅠ



천성적으로 말솜씨와 매너가 좋은 데다 예술품 관련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닐.
드라마는 그런 그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서 버크 요원이 맡은 케이스를 한 건씩 해결해 나가면서 진행됩니다.
물론, '닐의 헤어진 여자친구, 케이트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 라는 물음의 진상도 아주 천~천히 전개되지요.
매일 수사하느라 바쁘면서 여자친구까지 쫓아다니느라 힘든 닐 ㅠ_ㅜ


진지하게 위조 채권을 감정 중입니다.




아 ~ 이 두사람의 투샷 너무 좋아요 !!



잘생겼다 ~!!!



아 하지만 결코 주인공이 둘 다 잘생겼다는 이유 만으로 보는 건 아니고요 ;;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

하나, 각기 다른 매력의 두 캐릭터 감상
둘, 천재적으로 사기를 치는 닐의 각종 잠복근무상황

이렇게 두 가지 되겠습니다.

특히 두번째를 보고 있다 보면.. 정말 저런 사람이 내 앞에서 사기 치면 알고 있어도 속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얼굴에 속지말자 ! 는 격언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__)

참고로 닐 카프리 역의 매튜 보머는 1977년 생, 카네기멜론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에이전트 버크 역의 티모시 디케이는  1963년 생, 럿거스 대학원 석사..

이 드라마.. 출연진 마저 고학력만 뽑은 건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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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지친 마음을 쉬게 해주는..드라마 '심야식당 深夜食堂'

재밌는 것/드라마

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가 시작된다

메뉴는 이것뿐.나머지는 마음대로 주문해주면

가능한한 만든다는게,내 영업방침이다.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사람들은, 심야식당(深夜食堂)이라 부르지."



 가슴뛰는 추리도 흥미진진한 스릴러도 좋지만,
때로는 보면서 한숨 놓고 편안해 질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충격적인 일이나 세기의 로맨스는 없지만
히루 일과가 끝나고 휴식을 위해, 또는 추억을 위해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영업하는
이상한 가게를 찾아오는 사람들.
이 드라마 '심야식당' 은 그런 사람들과 식당 주인의 이야기 입니다.

나름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희로애락을 모두 보여주고,
다치거나 죽거나 사라지는 사람들도 많고 심지어 스트리퍼에 경기에서 진 아마추어 복싱선수까지 성공한 인간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그런 가게지만,
그래도 항상 마스터가 내어놓는 음식에,
그리고 그 음식에 담긴 마음에 뭉쳐있던 것들이 스르르 녹아 없어져버려
행복한 기분으로 다시 내일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
하고 싶은 말도, 듣고 싶은 말도 있지만 그냥 추억의 음식을 함께 먹는 것 만으로도 상대방과 통한 것 같은.
그래서 사람들은, 계속해서 심야식당에 오는지도 모릅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어쩌면 그렇게 하나같이 애달프고, 사랑스러운지,
매 화가 20분 정도로 에피소드마다 관계있는 메뉴가 등장하여 너무나 배고프게 한다는 것만 빼면
밤새도록, 쉼없이 보고 싶은 드라마였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에피소드는 버터라이스.
따끈한 쌀밥위에 고소한 버터를 올리고, 밥의 온기에 버터가 살짝 녹아들 때쯤 적당량의 간장을 떨어뜨려
비벼 먹는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인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만,
그나마 가장 전형적인 해피엔딩이었던 회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에피소드는 뭐랄까..배드엔딩은 아닌데, 좀더 마음이 짠한 결말이었거든요.

+ 매 화 등장하는 인물들 + 메뉴들

제 1화 * 빨간 비엔나와 계란말이

제2화 * 네코맘마

제3화 * 오차즈케

제4화 * 포테이토 샐러드

제5화 * 버터 라이스

제6화 * 가츠돈

제7화 * 달걀 샌드위치

제8화 * 소스야키소바

제9화 * 벌린 전갱이 구이

제10화 * 라멘



그리고 특히나 인상깊었던 것은 오프닝곡.
쓸쓸하지만 외롭지는 않은, 그런 따스함을 전하는 듯 해서...
늘 드라마 오프닝은 건너뛰는 저이지만 이 곡만큼은 처음부터 끝까지 음미하곤 했습니다 :D


심야식당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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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사고뭉치 변호사 콤비의 재림~ 보스턴 리걸 Boston Legal

재밌는 것/드라마


요즘 드라마 리뷰가 뜸했던 것은,
드라마를 안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봤더니 정리하기가 어려워서 그랬습니다 (__)
라이투미,멘탈리스트,슈퍼내츄럴,번노티스 등등..;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는 것은 바로 이 '보스턴 리걸 Boston Legal' !!!
단지 법정 드라마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우,아주 많이 대단해 보이는 유명한 로펌에서 근무하면서도
너무도 인간적 (=속물적) 이고, 때로는 정의롭고, 가끔은 톡톡 튀는 변호사 들의 이야기



여기가 무대



자칭 타칭 완벽한 주인공, 앨런 쇼어



한 에피소드에도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2~3개의 케이스가 법정까지 가게 되지만
그 중심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이라면 바로 이 사람.
앨런 쇼어.

처음에는 '이렇게 뚱뚱하고 느끼해 보이는 사람이 주인공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면 이 사람의 한계를 모르는 매력에 빠져듭니다.
로펌 '크레인,풀,슈미트'에서도 골칫거리로 취급받는 그 이지만,
그런만큼 평범한 변호사들이 끙끙거리는 아주 특이한(!!) 소송에서 그의 강점이 드러납니다.
분장을 하고 나타나 법정을 연극무대로 만들기도 하고,
허를 찌르는 발언으로 재판장의 혼을 빼놓기도 하고,
낚시를 하다말고 갑자기 연어를 살리겠다며 캐나다의 법정까지 달려가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예측불허, 폭풍의 눈, 사고뭉치 겸 트러블메이커이지만 일각에서는 '마술사'라는 별명도 갖고있는 그.

그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대사가 있습니다.
사형 판결을 받은 의뢰인의 재판 전날, 패소해서 사형이 집행될까봐 두려워 우는 동료에게 건넨 한 마디.

"약속하지. 내일 모든 재판장들과 배심원들은 일어서서 그를 죽이지 않겠다고 할거야.
그리고 대신, 앨런 쇼어를 죽이라고 할 걸. 내가 그렇게 만들어 주겠어."


그런 앨런 쇼어의 하나밖에 없는 파트너가 바로..

데니 크레인~!!


보스턴 뿐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그 명성을 알아주는 민완 변호사. 데니 크레인.
자신의 이름으로 회사를 세운만큼 지금은 직접 일선에 나서기 보다는 고문 역할을 주로 하지만,
가끔 대책없이 법정에 나가게 될 땐 말이 되는 듯 안되는 듯하면서도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연기력과 논리로 거침없이 승소 판결을 받아내는 법조계의 레전드급 인물입니다.
얼마나 전설적이냐 하면,
그냥 법정에서 한 마디, "데니 크레인!" 이라고만 해도 사람들이 술렁일 정도 이죠.
지금은 병 때문에 가끔 정신이 혼미해지고 건망증도 심해진 상태이지만
그래도 그 특유의 입담과 재치,그리고 여자 밝히는 버릇 만은 여전합니다.
말하자면 원조 앨런 쇼어 정도?
그래서 두 사람은 나이를 뛰어넘은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지만,
가끔 서로 대책없음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그리고 사고뭉치 두 사람의 고삐를 잡 (으려고 불철주야 노력하)는 두 사람.

'크레인,풀,슈미트'의 상임 이사,폴

 나쁜 사람은 아닌데;;

워낙 완고하고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보니 무개념 콤비 데니 크레인&앨런 쇼어로부터
가끔 비웃음을 당하는 캐릭터.
하지만, 워낙 그 둘이 폭풍처럼 사고를 쳐서 회사 차원에서는 꼭 필요한 인재이기도 (__)
그래서, 데니 크레인을 막기 위해 폴이 불러온 사람은 바로..

크레인,풀,슈미트의 또다른 상임 이사 '셜리'

 젊을 적 미모가 상당했을 것 같은 분 (게다가 지금도 엄청 미인!)
데니 크레인과 옛날 썸씽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직 미련을 못버린 듯 하지만,
 이 분은 쿨하고 시크하게 다양한 연령대의 남자들을 갖고 놀 듯 다루는 대단한 변호사! 

폴 보다는 유머감각이 있지만, 현실적이고 냉정한 성공한 여자의 표상 같은 인물.


로리 콜슨


타라 윌슨


샐리 힙


보스턴 리걸에는 여자 변호사 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셋도'크레인,풀,슈미트'에 근무하는 변호사들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은 앨런 쇼어와 썸씽이 있거나 있었을 뻔한 여자들이라는 것.
(죄 많은 앨런 쇼어..)
매우 유능하고 똑독해 보이지만, 사실 변호사 경력으로는 5~6년 정도이다 보니 아직 여기저기 부딪히면서
배우는 것이 많고, 그런 앎의 과정이 한 에피소드의 줄거리로 나오기도 하고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개성있는 캐릭터들 덕분에 밝고 유쾌하지만,
아무래도 법정 드라마다 보니 환경이나 정치, 종교, 전쟁처럼 민감한 사안을 다룰 때도 있습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레즈비언 소송 사례가 나오는 걸 보고 식겁..역시 미국은 자유로운 나라구나..;
그리고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 앨런 쇼어와 데니 크레인 나름의 아픔도 들여다 볼 수 있고 말이죠.
적절한 유머와 현실 감각, 그리고 정당한 개념이 확실한 균형을 갖춘 드라마, 보스턴 리걸.

개인적으로 앨런 쇼어가 이제 한 여자에게 정착했으면 좋겠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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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BOSS 보스

재밌는 것/드라마




아주 오랜시간동안(1시간?) 정도 고민하다,
결정했다!!
이번 분기의 일드는 'BOSS 보스' 를 보기로!!
우선 출연진이 빵빵하고 (아마미 유키, 타케노우치 유타카, 토다 에리카, 미조바타 준페이 등등)
1화에서 드러난 인물들의 성격이 너무 맘에 든다+_+
일반적인 형사 드라마에서 절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인물들이랄까~

우선 여주인공.오오사와 에리카.(아마미 유키)
보통, 경찰청 특별 대책반을 맡고있는 여성이라고 한다면
엄청난 미인에 차갑고 세련된 이미지인데, 
이 분은 다르다.
털털하고 남자답고 솔직하고 책임감있는,
그야말로 따르고 싶은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는 분. 


,.사실 절반은 이 분 떄문에 본건데;;
타케노우치 유타카.참사관 보좌라고 하는데 무슨 직급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에리카에게 지시를 내리는 걸로 봐서 쫌 높은 직위가 아닐까 생각 중;;
여자를 밝히는 바람둥이지만,
어쨌든 업무의 프라이드는 강하고 에리카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아낄 떄도 있다)
하지만 에리카를 보면서 '예전부터 그릇이 큰 녀석' 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사람을 보고 인정할 줄 아는 능력은 있는 듯.




키모토 마미(토다 에리카)
이 아이 때문에 보는 남성 팬들이 많을 듯.
그렇게 이쁜 역할로 나오지는 않지만,
역시 귀엽다!!
팀 내의 과학 수사 담당이나, 무뚝뚝하고 말 수가 적다.



하나가타 잇페이(미조바타 준페이)

"야루키!겡키!하나가타!" 가 슬로건인 신입 형사.
얼굴에서도 드러나듯이,
밝은 것이 장점인 바보다(...)
하지만 열정만큼은 높이 사줄만.



카타기리 타쿠마 (타마야마 테츠지)
드라마 보다말고 이 사람 보고 깜짝 놀랬다;;너무 잘생겨서!!
아아 이런 분이 있는 곳이라면 저도 경시청에 들어가고 싶어요오오오 -////-
아직은 비협조적이지만, 조금씩 에리카에게 마음을 열고있는 칼퇴근남(부럽다-_-)
그냥 앉아만 있어도 모델 포스가~
하지만 아직 인지도는 낮은 듯 하다__)




5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특별대책반을 맡겨준다길래 왔더니
받은 것은 구석 자리의 사무실, 그리고 각 부서에서 떠맡긴 골칫덩이들(..) 뿐이었던 여 보스 에리카.
하지만!!결코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일어서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게 된다(__)
특히나 저렇게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부하를 감쌀 줄 아는 상사, 정말 멋지지 않은가!
강력 사건들이 이어지는 와중에서도 곳곳에 개그코드를 깔아두는 센스있는 드라마이니,
볼게 없다고 말하지 말고 이번 분기에는 '보스'를 봅시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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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재밌는 것/드라마




최근,
내가 열심히 보면서도 도대체 왜!!인기가 있는지 알 수 없는 드라마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
등장인물로 보면 미드 '데미지 Damages' 에 나왔던 배우들이 대부분이라,
그런 재미를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이건 그냥, 사건이 꼬이거나 한 것도 없이
패트릭 제인(남자 주인공)이 전지전능하셔서 모든 사건이 해결된다.
그의 달콤한 미소와 말 한마디면 모든 여자 증인들(+피해자 유족 및 친구들)은 굳게 다문 입을 연다.
(하지만 모든 남자 증인들은 적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
정말 집중만 하면 다 알 수 있는거야?그런거야?;

어쨌든, 가장 큰 드라마의 토대는 패트릭 제인의 가족을 살해한 '레드존'이라는 살인마를 쫓는 것이었으나..
지금까지는 별다른 진척이 없이 자잘한 사건들을 해결하고 있는 패트릭 제인.



인정하자.잘생겼다;;

..비록 주름은 좀 많지만;;

서양에서는 금발에 파란 눈이 섹스 심볼이라는 공식이 여성한테만 해당 되는 것은 아닌가보다.
젊었을 때는 왕자님 같았을 것 같은 사이먼 베이커(극중 패트릭 제인)

레드존이 가는 곳 마다 남긴다는 마크(하지만 이 사건은 페이크임이 밝혀짐)

CBI 팀의 리더 리스본,데미지에서는 로즈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 예쁜..그레이스 반 펠트♡ (아만다 리게티)

정말 조각같이 이쁘지 아니한가!

순간 캡쳐 마저 이쁘다!!


하지만 멘탈리스트의 꽃은 역시!!
이 분이라고 생각합니다*_*

Kimball Cho (본명 Tim Kang)
73년생.
무려 37살의 나이에도 죽지않는 카리스마와 멋진 근육!!(;;)의 소유자.

최근 본 에피소드에서 선글라스에 블랙수트를 차려 입은 그는 완전 추성훈만큼 멋있었다!!(칭찬임)
재미있게도, 미드에서 한국계 배우들은 대개 '매우 이성적이고' '머리가 좋고' '냉정한' 역할로 많이 나온다.
성적이 좋은 한국인들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일까?

비록 처음엔 그냥 그랬으나

볼수록 멋지고

귀엽기까지 한 그~팀 강!!



멘탈리스트.
비록 내용은 어정쩡한 CSI 류의 수사물로
기승전결 이런거 없이 그냥
패트릭 제인의 여자꼬시기+대충 때려 맞추기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게 짜증날 때도 있지만;;
그렇게 뻔한 만큼 보는 데에는 부담이 없고,
배우들의 미모는 매우 훌륭하니 계속 보지 않을 이유도 없다__)
이게 시청률 1위의 비밀이 아닐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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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burn notice 번 노티스

재밌는 것/드라마

스트레스가 쌓이십니까?
어깨가 무거운가요?
푹 쩔은 일상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무언가를 원하신다면,
당신에게 개그+액션+로맨스+스릴러를 두루 합친 듯한 이 드라마,

「Burn Notice」를 권해드립니다!!!! 





그의 이름은 마이클 웨스턴.잘나가는 스파이입니다.

유능한 사업가로 위장하여 막 위험한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찰나..

그의 핸드폰 너머로 이런 음성이 들려옵니다.'당신은 퇴출되었으며,모든 계좌가 정지되었습니다.'

네...그는 이제 '전직' 스파이가 된거죠. 흑흑.

그렇게 맞다가 어찌어찌 도망치긴 했는데,

비행기에서 기절한 그가 눈을 뜬 곳은 바로...

그의 전 애인이 기다리고 있던 곳은 바로..

마~이~애~미~였던 것입니다!!


황당함은 잠시,
마이클은 자신이 퇴출 통지서(Burn Notice)를 받은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그리고 졸지에 파산해버린 상황에서 먹고 살길을 찾기 위해 친구들을 찾아가는데..


친구들은 마이클 웨스턴에게 어찌되었든 '돈이 될만한' 골칫거리를 의뢰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 줍니다.
그 첫번째가 하비에, 오랫동안 경비를 하고 있던 저택의 미술품이 도난당하면서,
졸지에 용의자로 몰리게 된 쿠바인이었죠.

이사람이 의뢰인

미술품을 도난당한 부자


중간중간에 나오는 마이클의 유용한 군 지식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마치 맥가이버 같아요!!
위의 장면은 '집에서 사제 폭탄 만들기' 강좌.

이건 '집에서 도청장치 만들기' 강좌;;



아무튼,
마이클의 활약으로 하비에는 누명을 벗고
마이클은 약속했던 보수를 받아 모두가 행복해진 줄 알았더니만~

그래도 그에겐 숙제가 남아있었죠.

하나는 평생 그를 괴롭혀온 그의 '엄마'



그리고, 그를 감시하는 FBI 요원들.



혼자서도 일당 백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던 마이클 웨스턴은,
갑자기 왜 '퇴출 통지'를 받았을까요?
그리고 그를 해고한 이들은 왜 아직 마이클을 감시하고 있을까요?
전체적인 줄거리는 마이클이 자신이  '왜' 해고당했는지 알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지만,
매 에피소드마다 의뢰인들이 등장하며 던져주는 배경 사건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물론 , 밥보다 총 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전 애인 피오나와의 심상찮은 관계도 볼거리구요.




아무 생각없이 때리고 부수고 싸우다가..
결국 이기는 먼치킨같은 핸섬가이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난 싸우는게 싫다!!
초원의 집이 보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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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멀린 Merlin

재밌는 것/드라마


킹 아서, 원탁의 기사들, 대마법사 멀린....
이 드라마는 그들이 아직 전설이 되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이 후에는 전설이 되어있을 지도 모르지만요)

'반지의 제왕'에 깊은 감명을 받으셨던 분들이라면 필견!!!
영국 産 훈남 오빠들이 가득한 영국 드라마, 「멀린 Merlin」 입니다 >_<




때는 아직 아서가 왕자였을 시절.
아서 팬드래건의 아버지, 우서 팬드래건은 마법을 증오하여
마법을 쓰는 자는 물론 그 관계자까지 모두 사형 혹은 추방에 이르는 강력한 처벌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카멜롯에 오게 된 소년 멀린.
그는 한번도 정식으로 마법을 배운 적이 없음에도,
주문 없이도 간단한 마법을 행사할 수 있는 놀라운 재능의 보유자입니다.
그런 그를 따뜻하게 맞아 주는 것이..

멀린 어머니의 친구이자, 궁정 의사인 가이우스


여차저차 해서 가이우스의 일을 돕게된 멀린.
그러나..
아서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어지고.

아서 팬드래건.아직은 프린스 아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최악.
시종을 괴롭히는 아서에게 대들었다가 벌을 받게 되는 멀린이지만..

그 후, 아서의 목숨을 구하게 되면서 아서의 전속 시종으로 발탁.
두 사람의 운명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이제 전설이 시작될 조짐이 보이는 거죠!!!



<그 외 주요 등장인물>

뭔가 도와줄 듯 하나 결코 도움이 안되는 드래곤

프린세스 모르가나

란슬롯!!!!


...기네비어...



내가 아는 그 기네비어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한번 해보지만,

탄탄한 스토리에 매력적인 인물들에 한시도 쉬지않고 볼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드라마 입니다.
판타지 매니아라면 연휴에 날잡아 한꺼번에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보너스> 멀린과 아서, 란슬롯 ♡

보면 볼수록 정이 가고 귀여워 보이는 멀린



혹자는 '동네 양아치' 같다고 하지만..
그래도 나쁜 남자의 매력은 숨길 수 없는 아서~



마지막으로...



란슬롯!!!란슬롯!!!!>_<
언제 돌아올거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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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골든 볼 ゴルデン ボウル

재밌는 것/드라마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이름은 아쿠타카와 슈.보기엔 멀쩡해 보이는 이 사람의 퇴근 후 취미는 바로..


'볼링' 입니다.

승리의 제스처!!



드라마 「골든볼 ゴルデン ボウル」
국내 드라마였다면 '볼링하면서 연애하는 이야기' 가 되었을 법한 이 드라마가,
가슴에 지인한 감동을 남기는 이유.
그것은 이 잘생긴 청년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인간'으로서,'남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있기 때문입니다.


아쿠타카와가 매일 다니는 볼링장, '골든볼'

이 작은 볼링장릐 락커룸에서 그는 운명과 만납니다.

그녀의 이름은 '히토미'.

공교롭게도 그 이름은 아쿠타카와의 전 여친과 같은 이름이었죠.
단,성격은 전혀 달랐지만.
항상 애용하는 락커의 번호로 다툼을 벌이던 두 사람은 결국 히토미의 양보로 휴전합니다.
작고 강하고 사랑스럽지만 단지 나이가 더 많고(!) 유부녀인(!!) 가정주부 히토미.
두 사람의 관계는 이렇게 락커룸에서 시작.

그런데,그녀에게는 최근 말 못할 고민이 생겼습니다.


매일 걸려오는 의문의 전화.
수화기 건너편의 낯선 여성은 항상 일정한 시간에 전화를 걸어,
그녀에게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댁의 남편,바람피고 있어요.."

한편,볼링장 '골든볼'은 자금난으로 폐업할 위기에 처하는데..

부동상 개발업자(와 똘마니)

반드시 골든볼을 살리겠다는 직원과 단골들의 굳은 의지에
볼링장 판매계약을 철회하겠다는 사장님.
이에 부동산 개발업자 (=야쿠자)는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자신이 데려온 선수와 골든볼 측 선수가 대결하여 골든볼이 이긴다면,
위약금없이 계약을 취소하겠다는 것.
이렇게 해서 매회(!!) 어거지로 볼링 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응원단

상대편 선수

매번 강력한 상대를 데리고 오는 재개발업자.
잠시 예를 들자면



..뭐 이런 정도죠.

어쨌거나,
골든볼 단골이자 세미 프로 수준의 실력을 가진 아쿠타카와가 대결에 참가하게 되는데-
그 파트너는 히토미가 될 수 밖에 없었겠죠?
본래 파트너였던 치아키 상이 무대공포증으로 인해 도망가고,
당황해하던 그에게 드레스차림의 히토미가 등장.


사실 그녀는,결혼 기념일에 바람맞고 쓸쓸히 온 길이었던 것입니다 ㅠ

아무튼, 그렇게 해서 대결에 참여하게 된 두 사람.

마지막은 '골든 볼'의 상징, 골든볼(금공)으로 장식하는 아쿠타카와.

스트라이~크!!!


에피소드의 패턴은 매번 새로운 도전-대결-승리 로 이어지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이 승리가 아닙니다.
2년 전에 떠난 애인을 잊지못하고, 아직까지 가슴에 묻어 둔 채 살고 있는 남자.
'버림받는' 혹은 '버리는' 것에 대해 아픈 상처가 있는 남자.
겉으로는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지만 바쁜 남편은 얼굴 보기도 힘든 여자.
뻔한 신파같은 스토리지만 통속적이거나 전형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그들은 정말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가운데 '비현실'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싶은, 행복해 지고 싶은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판타지가 여기 있습니다.
나이가 많아도,남편이 있어도,죽은 줄 알았던 애인이 돌아와도
과거보다는 현재, 현재보다는 미래, 과거의 파트너보다는 지금 새로 시작되는 곡에 맞춰 춤출 수 있는 내 곁의 당신.딱 타이밍 좋게, 아쿠타카와와 히토미에게는 서로가 있었지요.


마지막 대결.
떠나가겠다는 히토미 앞에서,
그는 지금껏 미뤄두었던 말을 꺼냅니다.
지금까지 그 무엇에도 집착하려 하지 않고,
좋아하는 야구도 자신이 짐이 될까 그만둬 버리고,
떠나는 애인도 웃으며 보내주던 그 남자가.
처음으로 떠나려는 그녀를 잡으려 하는 거죠.



'베드 포스트'
양 끝에 떨어져 서 있어, '불가능한' 스프릿트라 불리는 이 난관을 앞에 두고 말하는
남자의 첫 고백.


"만약에 이걸 잡으면, 당신은 나에게서 떠나가지 않아."

"불가능하니까 말하는 거야.
당신은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아.
쭈욱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언제까지나 나만을 바라봐 줄거야.
마치 밤 하늘에,
별 같은건 하나 밖에 없는 것처럼.."



"기적이니까 말해버릴래."

"당신은 나를 좋아하게 될거야.
마음으로 부터 사랑하게 될거야."

"..괜찮잖아. 꿈이니까."



"..만약 당신이 이걸 잡는다면,
그 꿈은 이루어질거야.."




그래서 그 꿈은,
이루어 집니다.





수사물이 아닌 드라마를 이렇게 푹 빠져서 본건 또 오랜만이네요.
처음엔 금성무의 얼굴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아쿠타카와 슈'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잘생기고, 성격좋은 잘나가는 증권맨이지만 한편으로는
'네가 없으면 살수 없어'라는 말에 약하고, 열심히 해야할 상황에서는 포기해버리고 마는..
그런 상처가 있는 사람.
쿠로키 히토미는 나이가 좀 있는데도, 연하남이 반해버릴 만한 가정주부역에 딱이었고요.
이런게 각본가 '노지마 신지'의 매력인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파격적인 설정을 일상적인 터치로 그려내는 드라마,
어딘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왠지 동화같은 인물들이 사랑스러운 드라마.
해피엔딩의 연애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골든볼~!!!
 
보너스> 잘생긴 오빠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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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블러디 먼데이 ブラッディ*マンディ

재밌는 것/드라마


4분기 일드 중 최대 스케일에 최대 힛트를 기록할 것 같은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입니다.

처음에 낚인 것은 아래 포스터

'엇? 이쁜 누님이다?!'하고 생각했는데...
누님이..누님이..아니었다능;;

아무튼 사건의 발단은,
러시아의 야스리스크라는 마을의 크리스마스.
누군가 기침을 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모든 사람들에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하나 둘씩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데...


결국 마을 주민 전원이 전멸.
사망원인은 미지의 바이러스-Bloody X 로 추정됩니다.

난데없이 미녀


몇달 후의 일본이네요.
2년 전 국가 보안 시스템의 해킹 건으로 구속되었다 풀려난,
이제 갓 고등학생이 된 타카기 후지마루 군.
그는 아버지가 일하는 대 테러 조직인 공안 특수 3과에서 협력 요청을 받게됩니다.
바이러스 테러를 일으킨 조직의 다음 목표지가 일본으로 추정되는 바,
러시아의 기밀 군사 시설 내 시스템에 침입하여 Bloody-X와 관련된 데이터를 가져와달라는 것이었죠. 

그러나, 항상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에 대해
사춘기의 반항심을 갖고 있던 소년은 일단 거절.
집으로 돌아옵니다.

미우라 하루마.극중 배역 타카기 후지마루.보시다시피 누님이 아닙니다__)

집에는,밥을 해놓고 기다리는 이쁜 동생 하루카가~


이런 동생 있으면 내가 밥해줄듯 -///-

동생 앞에선 자상한 오빠로~


아무튼, 이런 동생의 정성에 감동한 팔불출 오빠 후지마루는
아버지가 빨리 귀가하는 조건으로 공안 특수 3과-통칭 서드아이-에 협력하기로 하는데..
 



뭔진 모르겠으나 해킹 중


그의 ID 는 팔콘 FALCON


대담하게도 학교 수업 시간에 중요한 해킹을 감행하나 싶더니...?

첫 화면의 그 누나가 왠지 등장.

미녀 스파이 쯤으로 보이는 인물이 새로운 교사로 후지마루의 학교로 부임해 오고..

이 드라마의 장점은,
정말이지 미칠듯한 스피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입니다.
고작 첫 1화 동안

아버지는 배신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고

여동생은 납치당했다 풀려나고

대형 쇼핑몰에는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분말이 살포되고




"바이러스는 가짜야!!!


결국 가짜로 밝혀지긴 했지만,
오늘 본 5화까지,이전 에피소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고 용의자가 한 화에서도 몇번씩 바뀌고
비중있던 역할들이 죽어나가는 등 도무지 심심해할 틈을 주지 않는 군요.
'지구 멸망'정도 되는 거대한 스케일을 소화하기엔 배경이나 인물들이 아직 부족해 보이는 감은 있지만,
이정도 밀도의 전개라면 적어도 놓치지 않고 볼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미우라 하루마는 귀여워요__)
(나리미야 히로키도 괜히 등장)
4분기 일드 중 뭘 봐야할지 모르겠다!!!
는 분들에겐 일단, 24 에 버금가는 스케일인 '블러디 먼데이'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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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스크럽스 Scrubs

재밌는 것/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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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발랄한 미드,
「스크럽스 Scrubs」 를 소개합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때 그레이 아나토미를 필두로 붐을 일으켰던 메디컬 드라마,
라고 할 수 있겠네요.일단 배경은;;
하지만 메디컬 계의 '프렌즈 Friends'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통통 튀는 캐릭터와 표현에
다른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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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녀석이 주인공 J.D


단짝 친구 터크와 함께 인턴으로 들어온 신참입니다.
제이디는 내과,터크는 외과 인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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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터크.

보면 볼수록 참 멋진 녀석.
비록 어린애 같은 면도 있지만 연인에겐 다정다감하고 친구들에겐 의리있는 멋진 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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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선지 J.D를 매우 싫어하고 괴롭히는 병원 수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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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의 멘토인 닥터 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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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쁜이는 엘리엇.J.D와 같은 내과 인턴.


얼굴은 이쁘지만 직선적인 말투와 성격으로 종종 병원 내에서 크고작은 사고를 일으키지요.

이렇게 다양한 인물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스크럽스'입니다.
병원이 배경인만큼 생과 사를 오가는 사람들의 슬픔에 대해 이야기 할 법 한데도,
이 드라마는 철저히 주연들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요.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스토리 속에 등장하는데도 무겁지 않아 좋습니다.
또 다른 재미를 찾는다면,
미국 드라마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만화적 표현패러디를 들 수 있어요.





각 에피소드 당 2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이라 지루한 감 없이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찾으셨던 분 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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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ビギナ- 비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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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비기너'
그 수많은 추천에도 불구하고
왠지 내키지 않아 밍기적 대다가 '오다죠'와 '츠츠미 신이치'가 나온다는 정보에!!!
급 땡겨서 보기 시작했습니다+_+
오다죠 넘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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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 있는 이 아리따운 아가씨들은 모두 사법연수생.
사법고시 통과 후,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 법조인들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첫번째의 똘망똘망한 아가씨는 T대를 졸업하고 재학중에 사법고시에 패스한 재원,
두번째 아가씨는 야쿠자의 내연의 처(..)였다가 공부를 시작해 합격한,
인간 승리의 표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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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술집에 옹기종기 모인 이 아저씨들도 사법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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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신이치 옵화>_<

츠츠미 신이치는 역시 얼굴답게(..)
말없고 무뚝뚝하지만 핸섬하고 능력있는 역으로 많이 나오더군요.
여기서는 前 재무성 관료였으나 비리로 고소당해 사표를 내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사법연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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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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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마다 실제 사건의 케이스가 다루어집니다.


흔히 있을 법한 일을 소재로,
법이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였으며 결과는 어떠했는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것도 이 드라마의 또다른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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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당신은 우우우웃치!!!-ㅁ-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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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죠의 매력은 이 멀뚱한 표정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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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간 주어지는 케이스에 대해 그룹 토의를 통해 판결을 내,이를 실제 집행과 비교해 보는 것이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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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이 일어난 마을까지 찾아가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려는 주인공 요시코양.

너무나 예쁜 얼굴임에도,적어도 저에게는 존재감이 너무 작은 주인공이라죠-


 



이 드라마의 감상 포인트를 말하자면
1) 오다기리 죠의 귀여운 모습
2) 마츠유키 야스코의 아리따운 모습
3) 이웃나라 일본의 별 써먹을 일은 없을 것 같은 법률 지식
4) 군데군데 튀어나오는 아는 얼굴들
5) 왠지 가슴 따듯한 감동을 의도한듯한 착한 주인공의 자세

덧붙여,
6) 법률따위 나도 알 수 있을 것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 은 덤입니다:)

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처음엔 이렇게 시작하지 않을까,하는 정의로운 주인공은 너무 전형적이지만, 이를 현실로 돌려주는 조연들의 연기가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드라마.
재미는 물론이거니와,무엇보다 오다죠의 팬이라면 필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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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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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데미지 Damages

재밌는 것/드라마

옴니버스가 아닌 드라마는 잘 보지 않습니다.
뒷 얘기가 궁금해서 손 놓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만약 여기저기서 추천을 받고 어렵게 시도한다 하더라도,
도중에 보다 만 것이 이미 부지기수입니다.
그런데 최근,
가벼운 기분으로 보기 시작했다가 말려 들고 만 것이 바로 이 드라마, 데미지 DAMAGES .
법정의 '손해배상금' 이라는 의미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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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각상마저 음침해보이는 무시무시한 데미지의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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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도입부.피투성이의 여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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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만 걸치고 거리를 달려나가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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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주위의 신고로 경찰서에구금되어 심문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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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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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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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파슨스는 갓 법대를 졸업한 재원으로,유수의 로펌에서 파격적인 조건의 연봉을 제안받지만 거절합니다.HEWES&Associates라는 다른 회사의 인터뷰가 남아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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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바로 Patty Hewes.유능한 변호사를 넘어 법조계의 살아있는 전설같은 여성 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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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녀가 주력하고 있는 사건은 Arthur Frobisher 의 주식사기 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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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회사의 주식을 직원들에게 팔아 자신은 수억대의 이익을 챙겼으나,결과적으로 직원들은 파산지경에 이르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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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몰이를 위해 꺼려하는 방송출연도 노련하게 해내는 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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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셔의 얼굴은 어둡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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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패티 휴즈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간 엘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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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이지만,별 다른 대화없이 끝나버리죠.

하지만 이 날은 정식 면접이 아니었습니다.
패티의 비서나 마찬가지인 Tom 이 정식면접 전에 몇가지 조언을 해주기 위해 만든 자리로,
정식 면접은 토요일이 될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나 토요일은 다름아닌 엘렌 언니의 결혼식.
몇번이나 다른 시간을 요청해본 엘렌은 결국,
인터뷰를 포기하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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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언니의 결혼식.옆에있는 남자는 엘렌의 약혼자인 데이빗입니다.잘 어울리는 한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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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놀랍게도!!엘렌 언니의 결혼식장에 나타난 패티 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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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대화를 주고받은 두 사람.인터뷰에 못가 죄송하다는 엘렌의 말에,패티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괜찮아요.당신을 채용됐어요."

이게 왠 날로 먹는 구직활동이란 말인가-┏(어쩐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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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긴 법정싸움에 지친 프로비셔는 자신의 변호사에게 어떻게든 협상하라고 윽박지릅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 그렇게 쉽나요.
아서 프로비셔에게 앞으로 거의 재기할 수 없을만큼의
재정적 타격을 먹이겠다는 선언한 패티 휴즈를 상대하는 건 누구라도 힘겨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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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장면이 바뀌어,다시 현재.이 남자는 엘렌이 거절한 로펌의 변호사입니다.엘렌이 이 사람의 명함을 갖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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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얼굴의 두 형사.변호사는 그들에게 엘렌의 주소를 가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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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조명 때문에 확신하긴 어렵지만,아니 당신은 WAT의 반장님 아니십니까-ㅂ-그의 표정이 심각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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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의 아파트에서 발견한 시체는 바로,그녀의 약혼자 데이빗.

그의 살해 흉기로 추정되는 물건이 옆에 떨어져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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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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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북엔드는, 바로 엘렌이 생일선물로 받은 물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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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만 해도 밝게 빛나던 그녀,엘렌 파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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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입부의 충격적인 장면부터 시작하여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도저히 멈출 수 없게 만드는 구성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수사 드라마에서도 점점 진실이 밝혀지면서 사건 발생 당시와 해결시점이 교차되긴 하지만,
그런 드라마에서의 과거 장면은 사건의 진실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는 데 반해
데미지는 과거도 오리무중, 현재도 알수 없음.
'대체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ㅂ-'하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수수께끼만 늘어가는 드라마입니다.
저렇게나 똑똑하고, 행복해보이는 엘렌의 불과 몇 주전의 모습과,
현재의 생기잃은 모습을 반복해서 보다보면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요.
계속 보는 수밖에-┌
게다가 패티 휴즈 役의 글렌 클로즈,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뛰어난 지성와 직관력으로 타인을 조종하고, 지배하는데 익숙한 카리스마 여변호사!!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 후에 보면 아,이걸 노렸구나,하고 알게 되죠.
저런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경외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아직 3화까지 밖에 안봤지만,
미국에서 방영 당시에도 엄청난 인기를 끈 드라마라고 하니
마무리가 약하다거나 하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데미지로 달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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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셜록 홈즈의 모험 The adventure of Sherlock Holmes 1983

재밌는 것/드라마

생각해 보면 저의 추리물 사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시사 영어사에서 나온 영한 대역 문고판 '셜록홈즈'시리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활자로 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읽고 싶어했던 어린 시절,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빌미로 당당히 부모님께 사달라고 조를 수 있었던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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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책


그러다 어느 날,
셜록 홈즈 드라마가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져서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닌 끝에 발견한 것이 바로,
Jeremy Brett(홈즈)과 David Burke(왓슨) 주연의 1983년 作
'셜록 홈즈의 모험(The adventure of Sherlock Holmes)'
입니다.
어린 시절의 우상이었던 셜록 홈즈는,
과연 어떤 인물로 표현되었을까요?


episode 1. A Scandal in Bohemia (보히미아 왕국의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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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Baker Street~
아 왠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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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젖어서 돌아온 왓슨.

허드슨 부인에게 저녁식사를 청하지만,
부인은 "어쩐지 홈즈씨의 심기가 불편하셔서,종을 칠 때까지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하는 군요.왓슨은 친구의 신경쇠약 증세가 또 도진게 아닌가 걱정하면서 방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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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 불편해 보이는 미스터 홈즈의 뒷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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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카인이라도 한 건가?"라는 왓슨의 걱정섞인 질문에
"자네도 해볼텐가?"라고 뻔뻔스럽게 대답하는 홈즈.

그의 신경질적인 면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
실존 인물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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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신은 정체를 견딜 수 없네.
내게 가장 난해한 암호를,문제를 던져주게!!!"
...라고 부르짖는 홈즈.

천재는 싸이코라더니..(..)
하지만 곧 밝게 웃으며,
왓슨에게 편지 하나를 건네줍니다.
바로 의뢰인의 편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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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귀한 분이 사건을 의뢰하러 온다는 편지.
홈즈와 왓슨은 사건에 대한 기대로 들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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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바로 고귀하신 분(..)

아 난 왜 이 사람이 너무 웃기지??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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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 앞에 앉아 천천히 사건 이야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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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정,마음에 듭니다.
그야말로 날카로운 지성과 고귀한 인품의 소유자라는 느낌.

어쨌든 사건의 내용인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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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의뢰한 이는 바로 보히미아의 국왕인데,
다른 귀족 여인과의 약혼을 앞두고 젊은 시절 사랑했던 '이레나 애들러'라는 여인이
당시 둘이 찍은 사진을 약혼식날 공표하겠다고 협박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사진을 다시 돌려받기 위해 별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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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는 그 사진의 진위 여부를 누가 알 수 있겠냐고 묻습니다.

"필체가 있네."
"위조할 수도 있죠."
"왕실 전용 편지지."
"훔친 겁니다."
"왕의 직인"
"모방한거죠."
"짐의 사진."
"샀어요."
"그 사진엔 둘이 같이 찍혀있네."
"음..그렇다면 문제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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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1990년대만 되더라도

"합성이오!!" 라고 외칠 수 있었을 텐데-_-)

쬐끔 아쉬운 부분입니다-3-

그래서 홈즈는 변장을 하고 이레나 애들러의 집으로 슝~
그 소문 자자한 홈즈의 변장술을 볼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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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만만한 마부로 변신!!

확실히...눈은 비슷하지만 다른 사람 같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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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끝마친 후 왓슨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해 주는데..
주위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엉겁결에 이레나 애들러와 왠 변호사의 결혼에
증인으로 참석하고 말았다는 군요.

아니,이레나는 왕에게 미련이 있던 것이 아니었나?!
어쨌든 사진은 찾아야 하기에,
다시한번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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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로 변장한 셜록홈즈.
이레나의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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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왓슨과 작전회의를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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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선지 매우 작위적으로 보이는 난투극을 말리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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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맞고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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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나 애들러의 집 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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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치료를 받고,
밖에 있는 왓슨에게 신호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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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이 집안으로 연기탄(?)같은 것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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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라고 소리지르는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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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이레나는 비밀 서랍을 열고 사진을 꺼내려 하는데..
여기서 셜록 홈즈가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알려줍니다.
마지막은 아껴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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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레나의 집을 찾은 홈즈,왓슨,국왕.
집안일을 보살피던 하녀가 나와 이레나와 그 남편은 이미 떠났다고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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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 비밀 서랍을 열어보는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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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엔 편지와 사진이 있었지만,
국왕이 말하던 둘이 찍은 사진은 아니었죠.
편지에는 '자신을 위한 방어수단으로만 이 사진을 사용하겠다.'라는 이레나의 전언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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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의 두 사람~

이렇게 대충 사건은 일단락 되었지만,
평상시 여성의 영리함에 대해 조소하던 셜록 홈즈는
자신의 계략을 멋지게 빠져나간 이레나에 대해 일종의 경외심을 느낀 듯 합니다.

"셜록 홈즈에게 여자는 한 사람 뿐이었다.
그가 '그 여자(The woman'이라고 할 때는,이레나 애들러를 뜻하는 것이었다."

라는 왓슨의 해설과 함께,
그녀가 남긴 사진을 바라보는 셜록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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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저런 표정 왠지 찌릿찌릿해요*-_-*
마무리로 바이올린의 명수 답게 한번 켜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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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막을 내린 1화.

우왕,80년대라 그런지 정통 영국식 발음이 품위있게 들리네요.
셜록 홈즈의 표정과 몸짓 하나에서도 영국 신사의 긍지와 프라이드가 느껴진달까.
확실히 저런 사람이었다면,
그의 지성에 경외감을 느끼면서도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울만 합니다.
조울증 증세가 있었던 그의 정서적인 면이,
병이 아닌 천재성의 일부로 보이는 것은 주연인 Jeremy Brett의 연기력 덕분일까요?
(그나저나 '미궁시리즈'와 자꾸 겹쳐보이네요;;)
트레이드 마크인 망토와 모자가 없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그게 있었더라면 순간 개그물이 됐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그 시대의 영국 런던,베이커 가에 있는 듯한 재현.
아름다운 영국식 발음과 멋진 배우들의 열연.
옛날 드라마라 효과음이나 화면 전환 부분이 좀 어색한데도 있긴 하지만,
셜록 홈즈의 팬들이라면 분명 빠져들만한 매력이 있는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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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ガリレオ 갈릴레오

재밌는 것/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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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빠져서 봤던 드라마, '미녀 혹은 야수'
아름답고 기품있는 나츠시마 나나코 언니♡도 좋았지만,
첫인상은 개구쟁이 소년같은 순수함과 편안함,
자세히 뜯어보면 볼수록 뚜렷한 이목구비가 그야말로 '호남'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이 남자도 좋았다.
그의 이름은 후쿠야마 마사하루.
아무튼 그 때부터 관심이 생겨 다른 드라마가 있나 찾아봤는데,딱히 없었다-ㅂ-)r
그래서 그럭저럭 좋은 인상으로 기억 한구석에 묻혀있던 그 였다.
그랬던 그가,
올 4분기 한 편의 드라마로 다시 내게 찾아왔으니.
그 드라마가 바로 '갈릴레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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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동기들 사이에서 (괴짜)갈릴레오라 불리는
제도대학 물리학과 조교수,'유카와 마나부' 로 등장한다.
잘생긴 외모, 뛰어난 능력,스포츠 만능 이라는 엄친아의 3박자를 제대로(!)갖춘 이 사람.
그야말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역시 '천재'소리 듣는 사람답게,
타인의 감정에 둔감하고 안하무인에 모든 것을 물리학으로 설명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런 그를 보좌하는 역할이 신참형사 우츠미 카오루. (시바사키 코우)
유카와의 특이한 행동패턴에 처음엔 당황하지만,
나중에는 이러쿵 저러쿵 투덜대면서도 잘 붙어다니는 사이가 된다.
어떻게 보면 '트릭'의 나카마 유키에X아베 히로시 커플과 비슷하지만,
카오루는 트릭의 그녀보다 좀더 보조적인 역할에 그치는 것이 좀 아쉽다.
정의감 강하고, 순수하고, 때로는 무모한 신참형사의 전형을 보여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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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이런 모습으로 강의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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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으로 실험용 가운을 입고 있지만

아무튼,
각 화마다 카오루가 미스테리어스한 사건을 들고 찾아오면
유카와 마나부의 "..じつにおもしろい.."라는 말을 시작으로 사건에 착수하게 되는데..

1화는 인체 발화 사건.
2화는 천리안.
3화는 폴터카이스트.
4화는 의문사(?)
5화는 도깨비불.

..등 오컬트틱한 사건이 주요소재로 다루어진다.
물론 모든 것은 초천재 유카와 마나부님이 자신의 물리지식+추리력+사고력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하지만~-ㅅ-)




그리고 그의 전매특허 포즈~(범인은 이 안에 있다!!)
..라기엔 어디선가 본듯한데;;으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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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즈가 나오면 사건 끝~!!!



갈릴레오.
솔직히 유치한 구석도 많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을 읽어보고 싶을 정도다;;)
매력덩어리인 두 주인공과
흥미로운 소재 때문에 계속 보게 되는 것 같다:D
대부분 꼬인 성격의 캐릭터로 나온 시바사키 코우의 발랄한 모습도 꽤 신선하고..
더구나 드라마 곳곳에 고개를 내미는 조연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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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히로스에 료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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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랜만인 카토리 싱고;무려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역이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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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다 쿄코도 범인역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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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키타 마키까지..

경쾌한 템포의 추리드라마, 갈릴레오.
오랜만에 보는 그와 그녀 덕분에 연말이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_<





KOH+ - KISSして
언니 의상 마음에 들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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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SP(에스피)

재밌는 것/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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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대수사선'의 모토히로 가즈유키 감독
'GO''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가네시로 가즈키
'키사라즈 캣츠아이''타이거 앤 드래곤'의 오카다 준이치
'런치의 여왕''굿럭'의 츠츠미 신이치

이와 같은 호화멤버가 만난 4분기 신작, SP 입니다.
원래부터 좋아하는 오카다♡가 출연한다니 꼭 봐야지!!!하고 결심했었는데,
이런 왠걸,은근한 저의 로망인 나름 '초능력자(;)'로 나오지 뭡니까.
게다가 츠츠미 신이치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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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덜렁대고 긴장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은 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자,
이노우에 카오루.
그는 SP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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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도지사 경호 임무 중.

오카다군이야말로 현실에서 막강한 경호를 받고 있는 몸이겠지만..
여기서는 도지사 비서따위에게(!)혼나고 깨지는 신분입니다.흑흑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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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상한 인물이 나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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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비채속도로 날아와 응징을 가하는 것이 그의 임무....는 아니고__)
경호 대상을 지키는 것이 그의 역할입니다.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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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고..지친 그들.



춤추는 대수사선 식의 유머도 들어가 있고,
사건 하나가 한 회에 종료하는 만큼 내용전개도 스피디해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아직 4화까지만 방영했지만,
4분기 최고 히트작이 될 조짐이 보이는 '갈릴레오'를 바짝 따라붙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건 역시 오카다팬퐈순이의 힘?!+_+

요새 영 볼만한 일드가 없다~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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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NUMB3RS

재밌는 것/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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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 a Trace 와 함께 보고 있는 미드, NUMB3RS 입니다.
처음엔 제목을 이해하기 어려웠었죠^^;
'천재 수학 교수인 동생이 수학을 이용하여 FBI에 있는 형을 도와 사건을 해결'한다는
스토리 라인이 마음에 들어 보기 시작했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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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에 근무하는 형, 돈 엡스.
뛰어난 능력과 열정을 갖고 있지만 천재는 아닌 관계로
20대에 명문대 수학교수가 된 천재 동생에 대해 복잡미묘한 감정을 갖고 있는 듯.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이렇게 FBI관련 드라마가 많이 쏟아져나오는 시점에서..
실제 FBI 요원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ㅎㅎ

처음엔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책임감도 있고 남자답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점점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이래서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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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수학과 정교수가 된 동생.찰리 엡스.
약간 남미쪽 혈통이 섞인 듯.
이 사람도 처음엔 별로지만 보다보면 정듭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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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의 동료이자 역시 수학과(혹은 우주공학?) 교수인 플라인하르트 교수.
이 사람도 괴짜입니다^.^
뭐든 수학적으로 판단하려 하는 버릇이 있죠~
가끔 고민하는 찰리에게 실마리를 던져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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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고 멋진 테리언니!!!
범죄 심리학 전공으로 FBI에서 일하는 돈 엡스의 동료입니다.
과거 연인이기도 하구요.



매 에피소드는 형인 돈 엡스가 맡은 사건을 찰리 엡스가 각종 수학 지식을 이용하여
용의자 범위를 좁히거나 체포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극적으로 사건이 마무리 되는 식입니다.
다른 드라마들처럼 전문 분야가 있는 게 아니라 범죄의 유형은 다양.
사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건 범죄가 아니라
"We all use Math everyday"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가끔 사건의 개연성이나 인물표현같은 건 대충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도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흠 정도로 봐줄만 한 정도입니다^^
관련 전공자들이 보시면 더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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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Without A Trace (FBI 실종 수사대)

재밌는 것/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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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s 시즌 2 를 끝내고 보기 시작한 드라마 입니다.
국내에서는 'FBI 실종수사대' 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드라마, Without a Trace.
말 그대로 실종된 사람들을 찾아나서는 FBI 수사팀을 그리는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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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는 보통,
도시 한 복판에서 한 인물이 실종되면서 시작됩니다.
사진속의 여성은 대형 출판사의 마케팅 부사장인 매기 카트라이트.
아무것도 부족함 없어 보이는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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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을 이끄는 잭 말론 반장님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칠판에는 실종 당일 그녀의 행적이 표시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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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다 스페이드.
반장님과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듯 합니다.(과거형)
예쁘고 똑똑한 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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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 여성들의 사랑과 증오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니.
한 까칠 하십니다-_-)
하지만 전 까칠해도 남자다운 남자,매우 좋아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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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기에도 프린스 차밍같은 타입의 이 남자,마틴.
실제로 약간의 낙하산 인사로(..)처음에는 대니와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나름 열정적인 모습도 보여주고,머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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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정보 수집을 담당하시는 비비안 여사.
슬하에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매 에피소드의 커다란 줄거리는 실종자를 찾는 과정이지만,
그 안에는 일견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과 숨겨진 속사정이 담겨 있습니다.
실종자 뿐만 아니라 수사팀 각자의 개인 사정을 그려내고 있음은 물론 이구요.
실종자 수색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아무래도 살인사건을 주로 다루는 다른 범죄드라마에 비해
좀 밋밋해보이는 건 사실입니다만...
탄탄한 구성과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그 나름의 매력을 갖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평점은 별 세 개 반 정도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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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マンハッタンラブスト-リ 맨하탄 러브 스토리

재밌는 것/드라마




예전부터 추천은 많이 받았지만
평범한 타이틀 때문에 미뤄두고 있다가...

① 이 드라마의 맨하탄은 도쿄에 있다
② 각본이 쿠도 칸쿠로다

라는 두 가지 사실을 알고 시도하게 된 드라마입니다.
4화까지 본 지금 감상은~
역시 재밌군요+_+
쿠도칸 팬중에서도 선호도가 반반으로 나뉘는 다소 어려운(?)드라마라길래 좀 걱정했는데,
저는 역시 이런 어이없고 황당무계한 쿠도칸스러움이 취향인가봅니다>_<

드라마의 배경은 도쿄 한복판에 있는 순수찻집 맨하탄.
커피를 너무나 사랑하는 맨하탄의 점장(마츠오카 마사히로)는 아르바이트생 시노부(츠카모토 다카시)와 함께 조용하고 아늑하며 우아한 순수찻집을 꾸려나가고 있었는데...
그 앞에 CBS라는 방송국이 생기고,방송국 사람들이 드나들게 되면서
정통 커피숍을 지향하던 점장의 꿈은 하나씩 깨어지기 시작한다.
아무튼,이런 저런 손님들이 스쳐지나가는 찻집에서 펼쳐지는 CBS내의 러브스토리란-


Episode 1. A(아카바네)는 여성 택시기사.어느날 그녀는 B(벳시)의 핸드폰을 맡아주게 된 것을 계기로 B를 사랑하게 되어 두사람은 결국 사귀게 되는데..

Episode 2. B는 사실 오래전부터 C(치쿠라)라는 여성 각본가를 사랑하고 있었다.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던 B는 오랜 고민 끝에 A와 헤어지고 C에게 전격대쉬!!망설이던 C도 B에게 끌리기 시작하여,B와 C는 연인이 된다.

Episode 3. C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몇년째 불륜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D(도이가키)와의 만남이 바로 그것.상냥한 B를 좋아하지만,비록 불륜이라 해도 꽤나 오래된 D와의 사랑도 포기하기 어렵다.

Episode 4. D는 부인이 있지만 C도 사랑하고 있다.하지만 E(에모토)라는 젊은 여성 아나운서과의 교제도 즐겁다.그래서 몇 년 째 위태위태한 줄타기를 해오고 있는 D이지만,어느날 E와의 밀회 현장이 찍혀 기사로 대서특필되고 만다.




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죠??^_^
겉으로는 중후하고 멋진 마스터지만 속내는 귀여운 마츠오카 마사히로(이분..야왕의 주인공이었죠-_)의 내면 연기도 좋고,키사라즈나 타이거 앤드 드래곤의 익숙한 배우들을 보는 것도 즐겁고,쿠도칸 특유의 유쾌한 소란과 시끌벅적함도 마음에 듭니다:D



 

나는 컬럼비아도 좋아하지만 만데린도 좋아한다.
그렇지만 그 두가지를 블렌드해서 마시려고는 생각하지 않아.
왜냐하면,컬럼비아와 만데린의 본래의 맛은 전혀 틀리기 때문이다.
알겠나?
당신 블렌드해서는 안될,두사람의 여성을 동시에 좋아하게 되어버린거야.
알겠나?
당신 너무 블렌드해버린거야.
당신은 아직,컬럼비아의 맛도,만데린의 맛도 모르고 있어.
나의 경험과 인생과 혼을 담아서 말하겠네.
한쪽의 매력을 알기 위해서는,
다른 쪽을 버릴 용기가 필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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