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h and every,

[MOVIE]음악만으로도 그 가치를 다하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

재밌는 것/영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프레디 하이모어-
이 두 사람의 이름만으로 왠지 가슴 떨리게 했던 영화,어거스트 러쉬.
특히 '슈팅라이크 베컴'을 재미있게 봤던 터라 조나단 옵화가 어떻게 나올것인가에 대해서는 기대가 매우!!컸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이 영화의 주인공은 조나단도 프레디도 아닌 음악 그 자체입니다.
이 영화의 세 주인공-약간 악역(?)으로 등장하는 로빈 윌리엄스마저도-
관객에게 세상의 음악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할 뿐이지요.

각자의 콘서트가 끝나고 운명적으로 마주친 라일라(케리 러셀)와 루이스(조나단 리스마이어스)가 Rock과 Classic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에반(프레디 하이모어)는 장르를 뛰어넘어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풀 소리,바람소리,소음,심지어 자동차의 경적까지...
에반이 듣는 세상의 소리는 음악 그 자체이고,
그래서 이 소년은 이렇게 말합니다.
"I believe in Music,like some people believe in fairy tales."

냉철하게 비판하자면 등장인물부터 사건의 개연성까지 흠 잡을 곳 투성이입니다만..
소년의 귀를 빌려 듣는 '음악적인' 세상은 두시간 남짓한 시간을 할애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력적인 훈남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거리에 있기엔 너무나 사랑스럽고 깜찍한 꼬맹이

....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이랄까요:D


이 겨울,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평온함에 젖고싶은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덤1)아서 역의 흑인 남자애랑 성가대에서 노래부르는 여자애들의 노래실력도 대단하더군요@_@
덤2)'덱스터'에 나온 '독스'경사가 사회복지사 역할로 출연..한 것 같은데 확신을 못하겠습니다-_-;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티스토리 툴바